*구입계기*
이제 70일이 넘어선 초보 엄마입니다.
아기를 넘 예뻐하는데.. 등센서 작동하는 아가라 자꾸 안아주다보니 손목에 결국 건초염이 왔더랬죠ㅠㅠ
비싸게 준 아기띠는 생후4개월이나 되어야 할 수 있다고 해서 거미줄 쳐있고...
검색을 하다가 포대기는 50일 이후부터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
폭풍검색을 하다가 포대기도 여러 종류랑 브랜드가 있음을 알게되었고
그러다가 피카라 포대기를 알게되었어요.
무난한 디자인들을 보다가 피카라 디자인은 신세계였죠~
이왕하는거 예쁜거 하는게 좋잖아요~~ 점점 아줌마 되는것도 서러운데 아흑.
*제품선택*
베이직을 할까 인설트를 할까 고민하다가 아직 아가도 많이 어리고 베이직을 해도 어자피 허리밴드를 해줘야 하니 같은 가격이라 인설트로 선택을 했어요
일단 안전이 우선이니 구입하고 나서도 안장이 있으니 안심이 되더라구요~
디자인은 그냥 볼때도 이쁘지만 착용하면 더 이쁘다는거!!
전 공주님인데 꽃무늬도 엄청 땡겼지만 둘째를 생각해 루시로 선택했어요~
요즘 북유럽스탈이 대세인데 엄청 이쁘네요~
*착용후기*
착용설명서가 함께 들어있어서 착용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
처음에 우리 아가 착용하니 가슴에서 엄청 얼굴부벼대며 울고 싫어하더라구요
아... 안맞나보다.... 거금주고 구입했는디....절망했는데 후기를 보니 어떤 한 아기도 처음에는 울다가 적응했다는 소리에 저도 10분만 버텨보자고 했죠
5분뒤 울음이 그치고 거짓말처럼 스르르 잠이 들었어요.. 아- 그래서 후기들이 다 그렇구나를 심감했죠!
재우기는 잘 하는데 내려놓는게 연습이 더 필요하겠지만 만족입니다
지금도 아기 포대기로 안아서 재우며 이 후기를 쓰고 있다는 ㅎㅎㅎㅎㅎ
초보 엄마들은 안장형으로 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
그리고 처음 해보고 운다고 절망하시지말고 아기가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게 포인트인것 같아요!^^
피카라 넘 이뻐서 사계절용도 탐나네요 ㅎㅎㅎ 아기띠도 이쁘구 ^^
이상 피카라 모던메쉬포대기 후기였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