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달 조금 넘게 사용해 보았어요.
만족 만족합니다^^
제가 독박육아를 하는데요.. 어느순간부터 등센서가 발동하더니 낮에는 등이 바닥에 닿는 것을 싫어하더라구요.
하루종일 안고 있다는 얘기에 친정엄마가 포대기를 사라셔서 검색해보니.. 형태가 밖에서는 하기 힘들 것 같고 혼자서 하기도 너무 커서 불편할 것 가더라구요.
아직 너무 어려서인지(구매시 70일정도) 아기띠 신생아시트 사용해도 싫어하더라구요.ㅜ.ㅜ
그러다 알게 된 피카라 포대기!! 이뻐서 밖에서 해도 좋을 것 같고 너무 크지 않아 혼자서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. 비슷한 다른 포대기도 알아봤는데
요 포대기에 최대 장점! 신생아가 다리를 크게 벌리지 않아도 된다는 거였죠. 사실 넘 어려서인지 아기띠할때 다리를 잘 안벌리더라구요.ㅜ.ㅜ
다들 한달정도 힘들게 맨다고 하셨는데.. 저는 당일 바로 성공했어요.. 장팔인건가..ㅡㅡ;;; 슬링은 어케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서 그냥 바로 앞으로 안고 다녔어요
한시간정도 매고 있다가 내려놓으면 푹 잠들었는지 깨울때까지 잔적도 많아요ㅡㅡ;; ㅎㅎ
버클구매 했는데요. 혼자 사용하려면 편한데 신랑이 하려면 풀러야해서 조금 불편한감이 있긴해요. 끈을 두번묶지 않아서 좋긴합니다.
첫날 바로 성공한 사진이랑 며칠전 꽃놀이 사진이랑 올려요^^